간만에 일기입니다.. 오늘은 위대한 쇼맨을 보았답니다. 늘 노래만 들었지 영화를 통으로 본 적은 없어서 궁금은 했었는데요~ 기스님께서 틀어주신 덕에 간만에 자리에서 일어나 영화에 집중이라는 것을 해보았네요~ 노래도 너무 좋고 영상미가 좋아서 제 안에 잠들어있던 사대주의가 깨어나는 기분이었습니다... 한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뇌만 살살 녹였더니 두뇌가 액체가 된 게 느껴지던 시점이었는데, 이 영화 덕에 응고가 된 것 같네요~ 이젠 슬슬 다시 인생을 좀 살아봐야겠습니다
같이 보시던 기스님께서도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 부분이 참 좋았답니다.. 꿈을 노래하는 장면이란 언제 봐도 아름다운 법이죠... Link URL
별개로 위대한 쇼맨의 작사 작곡가인 파섹 앤 폴 < 이 분들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... 같이 맡으셨던 작품 중 디어 에반 핸슨이란 작품도 노래가 꽤나 좋으니 다른 사람들도 들어주었으면 싶답니다~
